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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금) - <3> 제주교구와 CPBC의 의미있는 동행

재생 시간 : 03:21|2020-07-03|VIEW : 156

7/3(금) - 제주교구와 CPBC의 의미있는 동행[앵커] 제주교구와 가톨릭평화방송이 의미있는 협력에 나섰습니다.일단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청년대회를 함께 준비하고요.사목 노하우와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목 모델도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기자] 제주교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와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합니다.제...
7/3(금) - <3> 제주교구와 CPBC의 의미있는 동행

[앵커] 제주교구와 가톨릭평화방송이 의미있는 협력에 나섰습니다.

일단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청년대회를 함께 준비하고요.

사목 노하우와 미디어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목 모델도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제주교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와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합니다.

제주교구와 가톨릭평화방송은 내년에 제주교구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제5회 한국청년대회의 행사 기획부터 제작, 진행, 홍보, 보도까지 함께 준비하게 됩니다.

제주교구와 가톨릭평화방송의 인연은 2007년 8월 제1회 한국청년대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전국에서 모인 청년 3천여 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신앙 안에서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인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현요안 신부 / 제5회 한국청년대회 총기획팀장>
"제1회 KYD 때 평화방송하고 함께 기획을 했고 실행을 했거든요. 그래서 제주교구에서도 부담을 최소화시켰고 효과는 아주 극대화시켰던 그런 체험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KYD를 준비하면서 평화방송하고 같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이번 협약은 한국청년대회 개최를 위한 협업에 그치지 않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 교회는 물론이고 보편 교회에도 새로운 사목 방안이 필요한 시점.

그래서 협약서 2조 2항에 대안적 사목 모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명시했습니다.

제주교구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청소년, 환경, 가정사목 분야에 가톨릭평화방송의 미디어 역량이 더해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요안 신부 / 제5회 한국청년대회 총기획팀장>
"비대면 사목이 일상화가 될 것이고, 우리 제주교구도 기존의 사목만이 아니라 더 다양하게 또 창조적으로 사목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미디어라든지 온라인 안에서 그런 전문적인 팀들하고 함께 가야 하지 않겠느냐..."

내년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자 제주교구 설정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기에 13년 만에 다시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청년대회까지...

두 기관의 협력은 제주교구와 가톨릭평화방송을 넘어 한국 교회 발전에도 주춧돌이 될 전망입니다.

<문창우 주교 / 제주교구 부교구장>
"우리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우리 한국 교회에 주님의 빛을 기쁘게 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는 데 이번 협약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들도 열심히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 시대에 맞는, 그런 업무협약에 기반해서 좋은 사목적 쇄신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정래 신부 / 재단법인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명실공히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을 커버하는 그런 매체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하고 싶은 게 저희의 꿈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제주에서부터 이런 반응들 또 이러한 호응들이 오는 게 너무 감사드리고 좋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