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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월) - <5> 성탄마켓 수익금,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에 기부

재생 시간 : 02:58|2020-02-17|VIEW : 109

성탄마켓 수익금,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에 기부서울대교구가 성탄마켓 수익금 천 5백여 만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성탄마켓에 참여한 신자들의 정성이 미얀마의 낙후된 마을을 돕는데 쓰이게 됐습니다.김혜영 기자입니다.=========================================================...

<5> 성탄마켓 수익금,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에 기부

서울대교구가 성탄마켓 수익금 천 5백여 만원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성탄마켓에 참여한 신자들의 정성이
미얀마의 낙후된 마을을 돕는데 쓰이게 됐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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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유환민 신부와 차장 황중호 신부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명동성당 일대에서 열린 성탄마켓 수익금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많은 꿈 프로젝트’에 기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성탄마켓은 서울대교구가 주최한 성탄축제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1531만 1150원이 마련됐습니다.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성물과 성탄 소품 판매금액, 사제들이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한 금액, 그리고 기도나무에 모인 후원금을 합친 것입니다.

<유환민 신부 /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기부에 동참하셨던 분들 중에서도 그냥 성탄이니까 기꺼이 내시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미얀마를 돕는다고 했을 때 좀 막연하게 생각한 부분이 없지 않으셨을 텐데, 방송을 사람들이 많이 보시고 당신들이 한 푼 두 푼 모아주셨던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아시고 또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겼을 때 더 기꺼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좋겠네요.

수익금을 전달 받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정환 신부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미얀마 더 나은 삶, 더 많은 꿈 프로젝트’는 미얀마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라카인주 안(Ann) 15개 마을을 돕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다리와 도로를 놓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우물과 펌프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 저소득층 가정에 가축을 보급하고,
소액대출과 생계지원 등으로 삶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울러 교육시설을 보수하고, 학비와 교재를 지원해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데,
현재 목표금액인 1억 4천만원의 80% 가량을 모금한 상태입니다.

<김정환 신부 /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2주 남았습니다. 저희가 약속한 시간이. 여러분들 미얀마의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저희의 정성을 통해서 더 많은 꿈과 삶을, 좋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원금은 1계좌당 3만원씩이며, 한 사람이 2~3계좌를 후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얀마 더더 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