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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월) - <4> 교황청 국무원에 첫 여성 차관 탄생

재생 시간 : 01:46|2020-01-21|VIEW : 149

<4> 교황청 국무원에 첫 여성 차관 탄생   교황청의 핵심 조직인 국무원 차관직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습니다. 국무원 외무부 제2차관에 임명된 프란체스카 디 지오반니가 주인공입니다. ======================================================================   프란치...

<4> 교황청 국무원에 첫 여성 차관 탄생

 

교황청의 핵심 조직인 국무원 차관직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습니다.

국무원 외무부 제2차관에 임명된 프란체스카 디 지오반니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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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프란체스카 디 지오반니를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 제2차관에 임명했습니다.

 

디 지오반니 신임 차관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27년간 교황청에서 근무한 베테랑 관료입니다.

디 지오반니 신임 차관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교황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황은 디 지오반니 신임 차관을 임명하면서 제2차관직을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1차관은 외국과의 양자 관계를 다루고,

제2차관은 유엔 등 국제기구 중심의 외교를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교황청 역사상 국무원 차관 이상의 고위직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 지오반니 차관은 "교황의 전례 없는 이번 결정은

여성의 역할과 능력에 대한 교황의 관심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가톨릭교회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여성들은 평화를 가져오는 평화의 중재자입니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들이 그들의 선물(평화)를 공유할 수 있을 때 세계는 더욱 통합될 것이며 평화가 찾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는 인류 모두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La donna e donatrice e mediatrice di pace e va pienamente associata ai processi decisionali. // Perche quando le donne possono trasmettere i loro doni, il mondo si ritrova piu unito e piu in pace. //Percio, una conquista per la donna e una conquista per l’umanita int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