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1/8(금) -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38호

재생 시간 : 05:40|2019-11-08|VIEW : 157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11월 10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8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종빈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 머릿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주 1면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강대 신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일 가톨릭 교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실었는데요.   강제징용...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11월 10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8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종빈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 머릿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주 1면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강대 신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일 가톨릭 교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실었는데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으로 촉발된 일본의 경제보복과 우리측의 지소미아

즉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등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열려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심포지엄에서 한일 양국 교회는 “교회 구성원이 더욱 연대해 과거 아픈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화해와 평화를 이루자”고 뜻을 모았고요.

 

일본 가톨릭정의평화협의회 총무인 미츠노부 예수회 신부는

“1965년 체결한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협정을 대신할

새로운 법적인 틀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나고야 교구장인 마츠우라 주교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을 넘어

역사의 아픔에 대한 화해의 기억을 만들어내자”고 말했습니다.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한일 주교 교류 모임이 역사 인식과 정보 교류를 넘어

자매 결연과 사제 파견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협력과 동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2. 이번주 <세상 속으로>에서는 가톨릭 등 5대 종단 환경 단체가

제주 제2공항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는 소식이 실렸죠?

 

5대 종단 환경단체 모임인 종교환경회의가 지난달 30일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종교인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제주 제2공항은 2015년 11월 제주 성산읍 일대를 건설 예정지로 확정해 발표했고

지난 30일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서가 전달됐는데요.

 

공항 건설 중단을 주장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한계를 넘은 관광객으로 인해 쓰레기와 환경오염 수치가

이미 한계 상황을 넘었다는 지적이고요.

공사가 시작되면 그 주변에 있는 오름 즉 기생화산 10개가 훼손되고

활주로 북쪽에 있는 마을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제주도민 등 수많은 생명의 손을 주저 없이 잡아주고

세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개발이 아니라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3. 최근 문 대통령 어머니 강한옥 여사의 선종과 장례미사 기사를 보면

일반 언론에서 천주교 용어인 ‘연도’의 의미를 잘 몰라서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위령성월을 맞아 ‘연도’를 소개한 기사가 이번호에 실렸죠?

 

네, 의정부 교구 허윤석 신부의 특별 기고 ‘연도란 무엇인가?’가 실렸는데요.

‘연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가락에 위령 기도를 담은 파스카 찬가입니다.

한마디로 위령 기도를 노래로 바치는 것인데요.

 

‘연도’는 ‘연옥도문’의 준말로 ‘연옥 영혼을 돕는 기도문’이라는 뜻으로

박해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864년 다블뤼 주교가 편찬한 임종과 장례에 관한 책

「텬쥬셩교례규」에 지금 우리가 바치는 ‘연도’가 담겨 있고요.

이를 현대화한 것이 한국천주교회의 상장예식입니다.     

 

 

4. 살레시오회 신부 두 분이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마라톤을 완주 했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주인공은 살레시오회 박영주 신부와 양정식 신부 그리고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원 2명인데요.

 

캄보디아 포이펫 돈보스코 학교의 통학 차량을 마련하기 위해

2019 JTBC서울마라톤에 참가해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했습니다.

1미터에 1원씩 계좌당 4만 2195원씩 모금하자는 취지입니다.

 

캄보디아 포이펫 선교지에 있다가 귀국한 양정식 신부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르는 통학 트럭이 멈췄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통학 차량 구입에는 세금 포함해 5천5백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도움을 주실 분들은 아래 자막이 나가고 있는데요.

살레시오회 02-828-3524번으로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서종빈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