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1/1(금) -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37호

재생 시간 : 04:49|2019-11-01|VIEW : 63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37호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11월 3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7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학주 기자와 함께합니다.     1. 서울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이죠. ‘꿈나무마을’을 40년 넘게 운영해온 마리아수녀회 수녀님들이 ‘꿈나무마을’을 떠난다면서요?...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37호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11월 3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7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학주 기자와 함께합니다.

 

 

1. 서울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이죠. ‘꿈나무마을’을 40년 넘게 운영해온

마리아수녀회 수녀님들이 ‘꿈나무마을’을 떠난다면서요?

 

네, 올해 말로 위탁 운영을 마감한다는 소식입니다.

수녀들의 고령화와 성소자 급감으로 사도직을 이어가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꿈나무마을은 은평구 백련산 자락에 있는 시립양육시설입니다.

1975년 개원 이후 부모 잃은 아이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줬습니다.

마리아수녀회가 44년 동안 돌본 아이들은 무려 만 4천명이나 됩니다.

 

마리아회 수녀들은 대신 더 어렵고 가난한 나라에서 엄마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는데요,   

바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입니다.  

이미 지난 8월에 소년의 집을 개원하고 학생 150여 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녀회는 현지에서 성소자를 발굴해 현지 상황과 문화에 맞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리아수녀회는 마지막으로 오는 9일 꿈나무마을에서 감사음악회를 여는데요.

꿈나무마을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감사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 다음 기사로 넘어가볼까요?

 

네, 7면에 중증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해밀’ 기사가 실렸습니다.

 

해밀은 의정부교구 사회복지법인이 직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데요.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해밀은 지난 23일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는데요.

의료재활팀 물리치료사인 이상숙 그라시아 씨가 의정부시장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현재 해밀에서는 30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공동가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 또 어떤 기사가 실렸나요?

 

네, 이번에는 공동체면에 실린 청년들 소식입니다.

서울 제4 성북지구 청년연합회 이야기입니다.

이곳 청년들 정말 대단합니다.

재작년에는 연극을, 작년에는 영화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는데요.

시나리오에서부터 연출, 출연, 편집까지 직접 다 했다고 하네요.    

오는 23일에는 서울 혜화동 동성고 대강당에서 뮤지컬을 펼친다고 합니다.

 

취재기자가 장위동성당에 찾아가 연습에 한창인 청년들을 만났는데요.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는 청년들의 활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뮤지컬은 신앙에 회의를 느끼던 신학생이

꿈속에서 조선시대 박해를 경험하고 신앙을 되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이전 작품들도 신앙과 순교역사를 다룬 내용인데요.

덕분에 청년들은 순교자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회사 박사들이 됐다고 합니다.

 

 

4. 다음은 제주교구 소식이네요?

 

네, 6면에 난개발로 몸살을 앓는 제주 소식이 실렸습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죠.

그런데 최근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서울 광화문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하고,

난개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생태환경위는 미사에서 “제2공항 건설을 중단하고,

자연훼손과 생태계 파괴를 막자”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가톨릭 신자와 제주도민들에게

“개발 문제를 자연과의 상생 중심으로 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사에 참석한 제주도민 생활성가가 가수의 호소가 마음에 와 닿는데요.

“난개발을 보면서 숨이 찬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사엔 안 나와 있지만 취재기자에게 들은 소식인데요. 천주교와 불교를 포함한

5대 종교 대표자들도 그제 제주 제2공항 강행 중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각 종교는 고유의 방식으로 제주 난개발 중단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5. 마지막은 세계교회 소식이죠?

 

네, 세계 곳곳에서 테러로 성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래서 성지 보호가 시급하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정부 산하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 토니 퍼킨스 의장은

“종교장소를 보호할 방법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종교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이

성지들이 테러로 훼손되는 현실을 증언했습니다.

 

이를테면, 중국 정부는 신장위구르 지역의 이슬람 사원과 묘지를 파괴했고요.

러시아 정부는 교회건물을 헛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성지 보호를 위해 미래세대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이학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