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6(금) -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30호

재생 시간 : 04:07|2019-09-06|VIEW : 152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9월 8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0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은지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네, 이번주 1면엔 동두천에 건립된 가톨릭난민센터 사진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축복식이 열렸는데요.  ...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9월 8일자 가톨릭평화신문 1530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은지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네, 이번주 1면엔 동두천에 건립된 가톨릭난민센터 사진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축복식이 열렸는데요.

 

가톨릭난민센터는 의정부교구가 난민들을 위해 지은 건물입니다.

그동안 난민사목은 이주사목센터에서 이뤄졌는데요.

가톨릭교회가 난민을 위해 마련한 첫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센터가 들어선 동두천시 보산동엔 난민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미군 부대 인근에만 700명이 넘는 난민이 있습니다.

 

난민과 난민 가정 아이들은 센터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할 수 있고요.

센터에 사랑방과 상담소가 있어서 국가별 모임도 가능해졌습니다.

 

남편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네 자녀를 키우는 나이지리아 출신 주민은

“아이들이 오후에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기사로 넘어가볼까요?

 

네, 방금 소개해드린 난민센터 소식에 이어서 12면에 난민에 대한 특집 기사가 실렸습니다.

“아기 예수도 난민이었다”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같이 보실까요?

 

지난해 우리나라에 난민 인정을 신청한 외국인은 만 6천명이 넘습니다.

1994년 난민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난민은 급증하는데, 지난해 난민 인정률은 3.7%에 불과했습니다.

난민은 인종과 종교, 정치적 이유 등으로 박해를 피해 탈출한 사람을 말하는데요.

지난해 제주에 몰려온 예멘인들 기억하시죠?

안타깝게도 난민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난민법을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에 70만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가톨릭교회의 난민사목은 난민이 많이 사는

제주교구와 의정부교구를 주축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의정부교구 의정부엑소더스 위원장 신중호 신부는 "당장 생계가 급한 사람들이라 시혜적인 도움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회 인식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톨릭난민센터를 통해 난민에 대한 시선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중국 교회 기사도 실렸네요?

 

네, 애국회 사제 두 명이 주교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야오 순 신부와 수홍웨이 신부인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교 서임권은 양국 사이에 오랜 난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바티칸과 중국이 주교 임명을 잠정 합의한 후,

바티칸과 중국의 공동 승인을 받고 주교품에 오른 첫 주교들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지하교회 신자들은 여전히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바티칸의 이번 조치는 중국 교회의 복음화와 보편교회 편입을 위한 의지로 해석됩니다.

 

4. 또 어떤 기사가 있나요?

 

맹현균 앵커는 ‘한국교회사연구동인회’라고 들어보셨나요? (알아서 대답)

 

한국교회사연구소 산하 단체인데요.

교회사를 연구하고 순교 신심도 전하는 단체입니다.

사람들 면에 30주년 기념미사 소식이 실렸습니다. 같이 보시죠.

 

교회사동인회는 1989년 한국교회사연구소의 공개대학 1․2기 동문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배운 것을 실천하고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동문회를 결성했습니다.

초청강연이나 공개강좌, 특별강좌 등을 통해 교회사 지식을 다지고

정기적으로 성지순례를 다니면서 신앙선조들의 발자취를 느껴왔습니다.

 

기사에는 30주년 기념미사 소식과 함께

교회사동인회 조한서 회장의 인터뷰도 실렸는데요.

 

조 회장은 교회사 매력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전하면서

“교회사연구소와 동인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라 계속 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회원들이 대부분 60~70대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전은지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