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4(수) - 4. 청소년을 위한 ‘서울A지T’ 버스 드디어 달린다

재생 시간 : 02:12|2019-09-04|VIEW : 83

청소년을 위한 ‘서울A지T’ 버스가 드디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아늑한 쉼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은지 기자입니다.   ==================================================   새하얀 천이 걷히자 주황색 버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버스에는 ‘서울...

청소년을 위한 ‘서울A지T’ 버스가 드디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아늑한 쉼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은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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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천이 걷히자 주황색 버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버스에는 ‘서울A지T’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이라는 뜻입니다.

‘서울A지T’ 버스는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특별 제작한 버스입니다.

 

버스 안은 청소년들이 신발을 벗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늑하게 꾸며졌습니다.

고민 상담은 물론이고, 밥도 먹고 생필품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도 보고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8월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이달부턴 본격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버스 안팎에 성수를 뿌리고 축복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우리 아지트 버스 축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특히 젊음의 여러 특징 중에 활기와 희망은 그들의 특권이자 어떻게 보면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가끔은 빗나가거나 실수가 있지만, 젊은이들의 활기찬 미래와 희망이 꺾여서는 안 되겠다. 도움이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이 정말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와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 주교,

청소년국장 이승주 신부 등도 ‘서울A지T’ 버스 운행을 축하하며 축복식에 함께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달리는 ‘서울A지T’ 버스는 모든 청소년에게 열려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연신내역 인근 갈마어린이공원을 찾아갑니다.

또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는

수유역 인근 우이천 번창교 밑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A지T’에 연락하려면 휴대전화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