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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금) - 2. 교황, 내전 중인 시리아에 묵주 6000개 선물

재생 시간 : 01:01|2019-08-23|VIEW : 125

<2> 교황, 내전 중인 시리아에 묵주 6000개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전으로 황폐해진 시리아에 묵주 6000개를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동과 전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자"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승천대축일이었던 지난 15일 삼종기도...

<2> 교황, 내전 중인 시리아에 묵주 6000개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전으로 황폐해진 시리아에

묵주 6000개를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동과 전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자"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승천대축일이었던 지난 15일 삼종기도 후 연설을 통해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시리아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친밀감의 표시로 전할 묵주를 축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동과 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신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교황이 시리아에 전달할 묵주는

교황청 산하 재단인 ‘고통받는 교회돕기’(ACN)가 제작한 것으로,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아 묵주기도의 힘으로

함께 평화를 희망하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시리아는 9년째 계속된 내전으로 40만 명이 사망했으며,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성전을 파괴하고 약탈을 일삼는 등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대한 공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그리스도교 신자는

가톨릭과 정교회 등을 합쳐

인구의 10%인 190만 명 정도로,

현재 10만여 명만 고국에 남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