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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월) - 4.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 21년 만에 새 성전 마련

재생 시간 : 03:04|2019-08-19|VIEW : 106

<4>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 21년 만에 새 성전 마련   [앵커]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이 21년 만에 새 성전을 마련했습니다. 기도와 정성으로 마련한 새 성전에서 지난 주말 입당미사가 봉헌됐습니다. 유은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4>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 21년 만에 새 성전 마련

 

[앵커]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이 21년 만에 새 성전을 마련했습니다.

기도와 정성으로 마련한 새 성전에서 지난 주말 입당미사가 봉헌됐습니다.

유은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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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은행동 성가정성당 새 성전의 문이 열립니다.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가 성가정상을 축복하며 새 성전으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문 주교와 사제단이 입장하며 입당미사가 시작됐습니다.

 

21년 만에 공동체의 집을 갖게 된 신자들은 미사로 감사와 기쁨을 나눴습니다.

 

문희종 주교는 "오랫동안 애틋한 마음으로 성전 건립 과정을 지켜봐왔다"며 기금 마련에 힘 쓴 공동체의 노력과 교구 본당들의 형제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새 성전이 모래 위에 지은 집이 되지 않도록 충실한 신앙 생활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희종 주교 /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0186 / 14~ + 158~

이 내적 성전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은 하느님을 향한 충실한 신앙 생활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전은 이렇게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성전이 텅텅 주일날 비어있으면 안되겠죠?가난한 이웃들, 소외받는 이웃들을, 힘들어하며 고통받는 이웃들을, 이들에게 외면하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아무리 성당이 아름다워도 그 교회는 죽은 것입니다.

 

미사 중에는 신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적 예물이 봉헌됐습니다.

 

미사 5만 회와 묵주기도 만 단, 성전 건립과 쉬는 교우를 위한 기도 35만 회, 성경필사와 성경통독 등입니다.

 

<박용규 요한사도 /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 총회장> 0124 / 54~

오직 하느님의 영광만을 위하여라는 주제 성구를 가지고 모금 및 절약을 하였습니다. 3회에 걸친 바자회를 통해서 기금을 마련하였고 26개 본당에 다니면서 음식 판매를 하고 또한 모금활동을 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까지 있기까지 모든 교우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의 입당까지 허락하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은행동 성가정본당은 1998년 단대동본당에서 분리돼 19년 동안 상가 건물 지하에 있었습니다.

 

이후 2017년 신축 공사에 들어가, 2년 만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성당 건립을 마무리했습니다.

 

<연지원 신부 / 수원교구 은행동 성가정본당 주임> 0238 /19~

오늘 겉으로 지어진 성전은 완성됐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전의 완성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완성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내적 성전의 완공을 알리는 그 시작점에 있었었고 그 입당미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