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8/2(금) - 2. 교황청 부대변인에 브라질 평신도 크리스치아니 무레이

재생 시간 : 01:30|2019-08-02|VIEW : 168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교황청 공보실 부실장 즉 교황청 부대변인에 브라질 출신 평신도인 크리스치아니 무레이를 임명했습니다.   무레이 부대변인은 올해 57살로 교황청립 리우 가톨릭대학에서 경영학과 마케팅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1995년부터 24년 동안 바티칸 라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노드 사무처에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교황청 공보실 부실장 즉

교황청 부대변인에 브라질 출신 평신도인

크리스치아니 무레이를 임명했습니다.

 

무레이 부대변인은 올해 57살로 교황청립 리우 가톨릭대학에서

경영학과 마케팅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1995년부터 24년 동안 바티칸 라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노드 사무처에서 아마존을 위한 주교 시노드를 준비해왔습니다.

  

무레이 부대변인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포르투갈어와 이탈리아어를 구사하고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도 유창합니다.

 

무레이 부대변인은 지난달 22일부터 교황청 공보실을 맡은

마테오 브루니 대변인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또 이번 임명으로 교황청 홍보부서는 장관과 대변인, 부대변인

모두 평신도가 맡게 됐습니다.

 

무레이 부대변인은 임명후 “교황님과 교회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중요한 임무에 자신을 선택해 줘 감사하다”며

“노력과 열정을 바쳐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브루니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교회와 교황청에 봉사하는 동안

성숙해진 그녀의 전문성과 경험이 새로운 임무에 매우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공보실 직원을 대표해 따뜻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홍보부서 파올로 루피니 장관은

"브라질에 뿌리를 두고 세상을 향해 열린 시선을 지닌 여성을 임명한 것은

하나의 팀을 이루려는 열망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