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그리고 이야기

제37회 – 책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마지막 이야기>, 영화 <광복절 특집 '눈길'>

재생 시간 : 47:00|2017-08-16|VIEW : 1,000

2013년 2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사퇴'했습니다. 사실상 교회사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수많은 억측들이 난무했지요. 그리고 4년이 흘렀습니다. 교황의 사퇴 후 첫 대담집이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사임의 이유'를 비롯해 '극우 보수주의자'라는 평판, '사제 성추행에 대한 대처' 등 우리가 궁금해 ...

2013년 2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사퇴'했습니다.
사실상 교회사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수많은 억측들이 난무했지요.
그리고 4년이 흘렀습니다.
교황의 사퇴 후 첫 대담집이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됐습니다.
'사임의 이유'를 비롯해 '극우 보수주의자'라는 평판, '사제 성추행에 대한 대처' 등 우리가 궁금해 하는 모든 질문에 관해 교황은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올해 90세인 교황의 나이로 볼 때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이 분명한 바로 '그 책'을 이번 주 '책, 영화, 그리고 이야기'에서 함께 읽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우리의 어린 여성들이 강제로 끌려가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잔혹한 범죄'의 이름입니다.
그렇게 당했던 우리 여성들 가운데 지금 살아계신 분은 등록된 피해자 293명 중 37명에 불과합니다.
물론, 등록하신 피해자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지옥과 같은 삶을 사셔야 했습니다.
70여 년의 세월이 지나고, 피해자들이 거의 돌아가실 때까지 일본은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책, 영화, 그리고 이야기'는 광복 72주년을 앞두고 '군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우리 영화 '눈길'을 시청자 여러분과 같이 관람합니다.
더 이상 우리가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