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그리고 이야기

제8회 - 책 <제페토의 그 쇳물 쓰지 마라>, 영화 <스포트라이트>

재생 시간 : 46:21|2017-01-23|VIEW : 1,375

* 오늘의 책 : 인터넷 시인 '제페토'의 <그 쇳물 쓰지 마라> 인터넷을 달구는 '참여 시인' <제페토>의 시(詩)를 한데 모은 시집 <그 쇳물 쓰지 마라>... 아름답지만 시대의 고통이 가득 담긴 시(詩)를 읽으며 우리 사회의 명암에 관해 얘기합니다. '제페토'는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밝혀지지 않은 On-Line시...

* 오늘의 책 : 인터넷 시인 '제페토'의 <그 쇳물 쓰지 마라>

인터넷을 달구는 '참여 시인' <제페토>의 시(詩)를 한데 모은 시집 <그 쇳물 쓰지 마라>...
아름답지만 시대의 고통이 가득 담긴 시(詩)를 읽으며 우리 사회의 명암에 관해 얘기합니다.
'제페토'는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밝혀지지 않은 On-Line시인으로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사건들'을 절절한 시어(詩語)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오늘의 영화 : 사제 성추행 문제를 다룬 <스포트라이트>

미국 보스턴 교구의 '사제성추행 사건'을 취재 보도한 '보스턴 글로브 신문'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로... '2016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걸작입니다.
교회 구성원들의 잘못을 파헤친 민감한 작품이지만 교황청은 이 영화를 극찬했습니다.
또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교황 프란치스코...두 분 모두 '사제 성추행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하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했습니다.
교황청 기관지 '로세로바토레 로마노'는 이 영화를 칭찬하며 "'스포트라이트'는 결코 가톨릭에 반대하는 영화가 아니라"고 명시하면서, "이 영화가 성추행을 당한 이들의 고통을 현실감 높게 살려냈으며, 당시 교회의 구성원들이 인간의 아픔보다 교회의 이미지에 신경을 쓰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책, 영화, 그리고 이야기'도 같은 시선으로 이 영화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관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