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9/26 - <4> 서울서 전국가톨릭공직자 가족 피정

재생 시간 : 02:56|2022-09-26|VIEW : 186

전국의 가톨릭 신자 공직자들이지난 주말 도보순례를 겸한 피정에 참여했습니다.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직장공동체를 만들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규 기자입니다.[기자] 가톨릭공직자가족 피정대회 참가자들은 서소문성지와 당고개성지 등 성 김대건 신부 치명 순교길을 도보 순례했습니다.이후 묵주기도, 문화예술공연에 이어...

전국의 가톨릭 신자 공직자들이
지난 주말 도보순례를 겸한 피정에 참여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직장공동체를 만들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가톨릭공직자가족 피정대회 참가자들은 서소문성지와 당고개성지 등 성 김대건 신부 치명 순교길을 도보 순례했습니다.

이후 묵주기도, 문화예술공연에 이어 ''순교와 현대인의 영성’을 주제로 서울대교구 이영제 신부의 영성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이 신부는 특강에서 진정 그리스도를 닮은 행복한 신앙인이 되는 길을 함께 묵상하자고 말했습니다.

피정의 대미를 장식한 장엄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습니다.

정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톨릭 신앙인에게 노동과 직장은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신앙 실천과 선교의 무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각 시도 지자체의 교우협의회가 때로는 중심이 되고 때로는 연결 고리가 되어 각각의 직장교우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또 교우협의회로 하나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무관심과 이기주의를 넘어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무관심과 이기주의를 넘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고 서로가 서로를 따뜻이 환대하고 맞아주는 그런 가톨릭직장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을 가톨릭 공직자로 불러주신 하느님의 뜻일 것입니다."

정 대주교는 나아가 신앙에 대한 확신과 열정의 불이 우리 마음에 불타오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가톨릭 공직자들이 먼저 성실과 겸손과 봉사의 자세로 앞장서서 복음을 살아간다면 분명히 우리 사회는 더욱더 긍정과 정의와 평화가 넘쳐나는 사회로 변모되어 갈 것입니다."

이날 미사 중 시도 교우회 대표들은 교우회별 ''성경필사본’을 봉헌했습니다.

차기 제38회 피정대회는 내년에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