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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4> 정순택대주교 부처님오신날 축하메시지

재생 시간 : 01:41|2022-05-09|VIEW : 181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에 걸린 현수막입니다.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이2005년 부처님 오신 날 함께한 사진에“자비와 사랑”이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종교를 뛰어넘어 함께한 모습,보기만 해도 훈훈하죠.모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 내용 전해드립니다. [VCR] 정순택 대주교는 메시지에서 “특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앞에 걸린 현수막입니다.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이
2005년 부처님 오신 날 함께한 사진에
“자비와 사랑”이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

종교를 뛰어넘어 함께한 모습,
보기만 해도 훈훈하죠.

모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 내용 전해드립니다.

[VCR] 정순택 대주교는 메시지에서 “특별히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열고 일상회복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때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를 딛고 3년 만에 성대하게 열리는 올해 연등회는 더욱 큰 기쁨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이어 “저마다의 종교적 신앙과 형식은 다르지만, 그 다름을 인정하고 형제적 연대를 발견하는 발걸음에 불자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주교는 이어 “서로를 보살피고 공동선을 지향하며 생명과 평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면 우리가 함께하는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미겔 앙헬 아유소 기소 추기경도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기소 추기경은 “불자와 그리스도인으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전했습니다.

''희망이 현재의 순간을 감내하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고 틱낫한 스님의 말을 인용한 기소 추기경은 "부처님 오신 날 경축이 끊임없이 희망을 살아 있게 하고 현재의 역경을 달게 받아들이고 그에 응답하는 행동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