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28(금) - <4> CPBC,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밀키트 전달

재생 시간 : 02:23|2022-01-28|VIEW : 356

CPBC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먹거리가 담긴 밀키트를 전했습니다.장현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른 저녁, 서울 영등포구 요셉의원 인근의 쪽방촌.CPBC 임직원들이 쪽방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밀키트를 전달합니다.''깊은 데로 나가서 그물을 내려라''고 정한 CPBC의 새해 경영목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의 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CPBC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가 담긴 밀키트를 전했습니다.

장현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른 저녁, 서울 영등포구 요셉의원 인근의 쪽방촌.

CPBC 임직원들이 쪽방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밀키트를 전달합니다.

''깊은 데로 나가서 그물을 내려라''고 정한 CPBC의 새해 경영목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의 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이날 임직원들이 준비한 건 빵과 라면 등이 담긴 밀키트 300세트.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입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PBC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평화방송에서 나왔습니다.(감사합니다.)"

CPBC 사장 조정래 신부는 "조그마한 공헌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기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조정래 신부 / CPBC 사장>
"조금만 단 한두 시간이지만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는 자그만 공헌이라도 하고, 세상에 이런 데가 이렇게 있다는 것만 해도 (안타깝고) 우리 기도 안에 나중에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 신부는 이어 이날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들이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임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조정래 신부 / CPBC 사장>
"저희들이 하는 조그마한 나눔이 저희들에게는 큰 기억이 되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그들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요셉의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민광한 수녀는 "코로나19 때문에 주민들을 만나기 어려웠던 상황"이라며 "선물을 받은 느낌" 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광한 수녀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그분이 받는 마음이 제가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오늘 같이 봉사활동에 나가보니까 옛날 그분들이 맞이했던 정이 다시 (생각나서) 우리 식구가 잘 있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었고….”

한편, CPBC는 지난해부터 시청자와 독자들이 마련해준 사랑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사랑의 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후원 ARS를 통한 지원 사업, 백신 나눔 운동, 마스크 전달 등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CPBC 장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