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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월) - <1> 일상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2주간 ''마지막 거리두기''

재생 시간 : 02:58|2021-10-18|VIEW : 357

10/18(월) - 일상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2주간 ''마지막 거리두기''[앵커] 정부가 지난 금요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죠.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2주 연장됐는데요.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오늘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지침...
10/18(월) - <1> 일상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2주간 ''마지막 거리두기''


[앵커] 정부가 지난 금요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죠.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2주 연장됐는데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가 ''위드 코로나''로 가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지침, 김형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이달 31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일부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이번 결정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징검다리격인 기간이라는 점도 우선 고려했습니다. 체계 전환을 위해서는 여러 준비를 해야 하고 방역 완화가 필요한 부분은 일정 부분 완화해서…"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4단계 지역에서 6명까지로 제한됐던 사적 모임 인원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로 변경됐습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에 대한 조치도 완화되면서 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늘었습니다.

먼저 4단계 하에서 99명까지였던 종교시설 참석 인원 상한이 해제됐습니다.

이제 인원에 관계없이 종교시설 수용 인원의 10%까지 대면 종교행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1,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도 지금까지는 99명까지만 미사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수용 인원의 10%인 125명까지 대면 미사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접종 완료자만으로 참여 인원이 구성될 경우에는 20%까지로 늘어납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수용 인원의 20%까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면 30%까지 대면 종교행사에 참석이 가능합니다.

다만 종교시설의 소모임과 식사, 그리고 숙박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일부 완화됐습니다.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연장과 영화관의 운영시간이 24시까지로 확대됐습니다.

3단계 지역의 경우 식당과 카페도 24시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이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기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방역수칙은 다소 완화가 됩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방접종을 안 받으신 분들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꼭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 31일까지의 방역과 확진자 추이는 ''위드 코로나''로 가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2주간의 상황을 지켜보고 큰 문제가 없다면 다음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PBC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