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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수) - <1> 방역수칙완화 대면 미사, 수도권 10%·비수도권 20% 이내

재생 시간 : 02:51|2021-01-20|VIEW : 196

제목 : 대면 미사, 수도권 10%·비수도권 20% 이내[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는데요.지침에 따라 수도권은 성당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20%까지 대면 미사가 가능해졌습니다.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등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영규 기자의 보도입...
제목 : 대면 미사, 수도권 10%·비수도권 20% 이내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는데요.

지침에 따라 수도권은 성당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20%까지 대면 미사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등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 유지에 나란히 기존 지침 일부 조정.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핵심 내용입니다.

먼저 수도권은 정규 미사와 예배, 법회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 활동의 경우 좌석 기준으로 10% 이내 참여가 허용됩니다.

다만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는 유지해야 합니다.

종교시설 주관 모임이나 식사도 여전히 금지됩니다.

특히 기도원과 수련원, 선교시설 등에서는 정규 종교활동 외에 모든 모임과 행사를 할 수 없습니다.

성당에서 혼배미사와 장례미사를 봉헌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혼배미사와 장례미사 모두 5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2단계가 적용된 비수도권은 종교 활동의 경우 좌석 기준으로 20% 이내만 참여 가능합니다.

역시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는 유지해야 합니다.

2단계에서도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식사는 할 수 없습니다.

2단계와 2.5단계에서는 모두 성가대 운영이 금지됩니다.

다만 성가대 운영은 하지 않고 특송만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독창은 가능합니다.

종교시설 관리.운영자는 좌석 또는 바닥면에 거리두기 지점을 표시해 이용자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개별 공간과 건물 출입구 등에 같은 시간대 출입 가능한 인원을 게시하고 안내해야 합니다.

미사 주례자도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이는 성당에서 자체 유튜브 방송을 송출할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이에 비해 지상파나 케이블, IPTV 등을 통해 송출되는 미사 중계는 ‘방송 출연’에 해당돼 주례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 관리 등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모임 개최가 필요한 경우에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출입자 명단관리 등을 한 뒤 모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종교시설의 책임자와 종사자들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의 적용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