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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 - <2> 대전교구, 세종 교구청 시대 활짝

재생 시간 : 02:54|2021-01-19|VIEW : 311

제목 : 대전교구, 세종 교구청 시대 활짝 [앵커] 대전교구가 ''세종 교구청'' 시대를 개막했습니다.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새 교구청사를 건설한 건데요. 내포 선교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이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대전교구가 새해를 맞아 세종 교구청 시대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교구청사 신축공사에 들어선 지 1년 ...
제목 : 대전교구, 세종 교구청 시대 활짝

[앵커] 대전교구가 ''세종 교구청''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시에 새 교구청사를 건설한 건데요.

내포 선교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이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교구가 새해를 맞아 세종 교구청 시대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교구청사 신축공사에 들어선 지 1년 8개월 만에 완성된 대전교구 세종 교구청은 세종시 4-1 생활권 테크노밸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만 5800여 제곱미터의 대지에 건립된 새 교구청은 교구청사인 ''대건관''과 사제관동인 ''양업관'', 주교관동인 ''다블뤼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세종시의 네 번째 성당인 세종 요한바오로2세성당이 올 7월 완공되면 새 교구청사 건축이 모두 완성됩니다.

대전교구의 새로운 복음화의 요람인 세종 교구청은 단순히 교회 건축물이라는 의미를 지닌 것을 넘어 3년 5개월간 이어진 교구 시노드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전교구는 시노드를 통해 제시된 열린 교회와 공동합의성, 함께하는 교회, 개방하는 교회, 다가가는 교회상을 교구청 신축에 구현했습니다.

교구는 이를 위해 세상 사람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는다는 의미의 ''대건광장''을 앞마당에 조성했습니다.

광장 한복판엔 성모당을 조성, 교구 수호성인인 루르드의 성모상을 모시고 오른쪽엔 제2 수호성인 중 하나인 성 김대건 상을 세웠습니다.

아울러 왼편 경당엔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을 유리화로 표현했습니다.

대건관 1층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개방하며, 오는 5월 1일 개관할 교구역사전시관은 디지털 역사관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또한 새 교구청은 친환경적이기도 합니다.

지열과 태양열 시스템을 채택하고 열 효율이 높은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대전교구청의 세종시 이전은 하느님의 섭리였다고 감사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교구청사 건립 의미에 대해 "내적으로는 복음화 사업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외적으로는 열린 교회로서 세상과 대화하고 공동선 증진을 위해 나아가는 데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흥식 주교 / 대전교구장>
"새 교구청은 교구 복음화의 중심입니다.
그렇다면 이 교구청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우리 신자들이 더욱 복음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끌어가고 한 그런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