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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월) - <2>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환경 보존 연대합시다"

재생 시간 : 01:53|2021-01-18|VIEW : 169

제목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환경 보존 연대합시다"[앵커] 전 세계 그리스도교는 오늘부터 8일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보냅니다.그리스도인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는 주간인데요.올해 주제와 기도 지향을 김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천주교와 개신교, 정교회 등 11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
제목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환경 보존 연대합시다"

[앵커] 전 세계 그리스도교는 오늘부터 8일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보냅니다.

그리스도인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는 주간인데요.

올해 주제와 기도 지향을 김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천주교와 개신교, 정교회 등 11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주제는 요한복음 15장 말씀인 ‘내 사랑 가운데 머물러라.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로 정했습니다.

이는 설립 초기 교회와 세상의 분열을 경험한 스위스 그라샹 수도 공동체의 기도에 착안한 것입니다.

협의회는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향해 가까이 다가설수록 작은 오해에서 기인한 분열을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전쟁으로까지 번지는 고통과 분쟁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맞이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협의회는 코로나19를 촉발한 생태계 위기를 거론하며, 환경 보존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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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그리스도인의 일치가 생명의 일치, 우주적 일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8일 간의 기도 지향을 제시했습니다.

지향은 하느님의 부르심과 내적 성숙을 시작으로 한 몸을 이루기, 함께 기도하기, 말씀으로 변화되기, 다른 이를 환대하기, 일치 안에서 성장하기 등을 거쳐 모든 피조물과 화해하기로 마무리됩니다.

한편 올해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일 오후 7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