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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목) - <4> 지구를 지키는 대림시기 신앙인의 자세

재생 시간 : 02:14|2020-12-10|VIEW : 140

12/10(목) - <4> 지구를 지키는 대림시기 신앙인의 자세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대림 시기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대림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대림시기에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어떨까요?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대림시기를 맞아 선보인 2020년 대림시기 생태...
12/10(목) - <4> 지구를 지키는 대림시기 신앙인의 자세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대림 시기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대림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대림시기에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어떨까요?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대림시기를 맞아 선보인 2020년 대림시기 생태달력입니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기후변화사무국에서 제작한 이 달력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는 생태계의 수호성인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저의 주님, 찬미받으소서"라고 노래한 것을 제목으로 따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칙에서 인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우리의 공동의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우리와 함께 삶을 나누는 누이이자 우리를 품어 주는 아름다운 어머니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회칙을 통해 '인류의 생태적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한한 지구 자원을 마음껏 사용하고,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물질을 마구 내뿜으며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해온 지금까지 인류의 삶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생태달력은 대림 제1주일인 지난 11월 29일부터 성탄절까지 27일간 달력에 표기된 회칙 내용을 실천하도록 안내합니다.

12월 10일인 오늘은 「찬미받으소서」 143항 문화적 관습에서 자연을 이용한 흔적을 찾고 어르신들과 그 의미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실천사항입니다.

내일은 회칙 8항에서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가 언급한 것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해친 것에 대한 회개를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날마다 생태달력에 쓰여진 회칙을 읽고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태적 회개를 통해 인류 공동의 집을 지키는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