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1/17(화) - <4> 대전교구 홍성본당 설정 70주년···‘순교자 기리는 한 해’

재생 시간 : 01:52|2020-11-17|VIEW : 596

11/17(화) - 대전교구 홍성본당 설정 70주년···‘순교자 기리는 한 해’순교자의 터에 세워진 대전교구 홍성본당이 올해로 설정 70주년을 맞았습니다.홍성본당은 7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홍성 지역 순교자를 기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대전교구 홍성본당은 지난 주일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본당설정 70주년 미사를 봉헌했습...
11/17(화) - <4> 대전교구 홍성본당 설정 70주년···‘순교자 기리는 한 해’

순교자의 터에 세워진 대전교구 홍성본당이 올해로 설정 70주년을 맞았습니다.

홍성본당은 7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홍성 지역 순교자를 기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대전교구 홍성본당은 지난 주일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본당설정 70주년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홍성본당은 70주년 기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전 신자 성경 필사, 140일 평일미사 참석 운동, 헌혈 생명 나눔 캠페인 등을 펼쳤습니다.

본당 역사와 홍성 지역의 순교자, 초대주임이자 하느님의 종인 강만수 신부의 삶을 돌아보는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열었습니다.

옛 홍주 지역이었던 홍성은 충청도의 첫 순교자 원시장 베드로와 원시보 야고보를 비롯해, 212명의 순교자가 기록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1950년 성당이 세워진 후 초대주임으로 부임했던 강만수 신부는 6·25 전쟁 중에도 신자들의 혼인장애를 풀어주고 고해성사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만수 신부는 공산군에게 피살됐고, 하느님의 종으로 선포됐습니다.

대전교구 홍성본당 주임 임기선 신부는 “본당설정 70주년을 맞아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잇고자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임기선 신부 / 대전교구 홍성본당 주임>
“출중한 순교자들이 이 홍주땅에 계셨고, 그 순교자들을 뒤따르고자 하는 우리 훌륭한 홍성본당 교우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대의 우리도 작은 순교자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홍성본당은 2011년 새 성전을 짓고 700여 명 홍주 순교자를 현양하는 홍주순교자기념성당으로 성모성심께 봉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