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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화) - <3> 묵주기도 성월에 성전 봉헌한 서울 위례성모승천본당

재생 시간 : 03:08|2020-10-20|VIEW : 495

10/20(화) - 묵주기도 성월에 성전 봉헌한 서울 위례성모승천본당[앵커] 위례신도시에 설립된 서울대교구의 막내 본당이죠. 위례성모승천본당이 지난 주일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이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백색 외벽과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묵주기도 성월에 봉헌된 서울대교구의 232번째 본당인 위례성모...
10/20(화) - <3> 묵주기도 성월에 성전 봉헌한 서울 위례성모승천본당

[앵커] 위례신도시에 설립된 서울대교구의 막내 본당이죠.

위례성모승천본당이 지난 주일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이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백색 외벽과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묵주기도 성월에 봉헌된 서울대교구의 232번째 본당인 위례성모승천본당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장미잎을 형상화했습니다.

위례성모승천본당이 지난 주일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2017년 2월 19일 서울대교구 문정동본당 위례공소로 출발해 같은 해 8월 본당으로 설정된 지 3년 만입니다.

위례성모승천본당 공동체는 성전 봉헌을 앞두고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영적성장과 거룩한 성전 건축''을 지향으로 신약성경 쓰기 운동과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 운동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155명이 신약성경 쓰기를 완필했고, 묵주기도 101만 1240단을 봉헌하는 등 영적인 성전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성수를 축복하고 제대를 도유하며 향을 피우는 성전 축성예식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우리가 성당에서 바치는 기도, 특히 이곳에서 거행된 미사를 정말 향기롭게 받아주시도록 기도하며 이러한 축성예식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면서 이 성당에 들어오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풍부히 내리도록 우리 마음을 모아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위례성모승천성당은 한국적이고 현대적이며 따뜻하고 희망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진입부의 마당을 비롯해 중정과 후정을 두어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드러냈고, 태양광 패널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고려한 시공도 돋보입니다.

염 추기경은 성전을 봉헌한 공동체를 격려하면서, 서울에 더 많은 성당이 봉헌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장>
"서울시 인구가 1천만이에요. 스물다섯 개 구가 있고 그래서 교구에서 성당이 몇 개만 있으면 될까. 우린 성당이 아주 많이 몇 백 개 있는 게 필요한 건 아니에요. 교구에서는 한 3만 인구에 하나씩 정도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몇 개가 있어야 돼요? 아니 나누기 해보세요. (하하하) 333개 그렇죠?"

CPBC 이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