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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4호

재생 시간 : 05:36|2020-07-24|VIEW : 107

7/24(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4호이어서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순서입니다. 오늘은 7월 26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영규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에 서울대교구 혜화동성당 앞마당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네요. ‘성 베네딕도 광장’으로 거듭났다면서요? : 네, 혜화동본당 일대는 100...
7/24(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4호

이어서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순서입니다.

오늘은 7월 26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영규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에 서울대교구 혜화동성당 앞마당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네요. ‘성 베네딕도 광장’으로 거듭났다면서요?

: 네, 혜화동본당 일대는 100여 년 전 성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터를 닦아 ‘분도터’라고 불렸는데요.

혜화동본당은 지난 주일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성 베네딕도 광장’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

손 주교는 축복식에 앞서 봉헌된 미사에서 “원래 유럽에서 광장은 성당 앞에 있어 하느님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장은 차이를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주교는 성 베네딕도 광장이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해와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혜화동본당은 오는 2027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데요.

지난 2017년부터 환경 개선을 시작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성체조배실 등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 코로나19로 1억 3천만 명이 굶주린다는 안타까운 기사도 있네요?

: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난 13일 ‘세계 식량 안보와 영양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만성적 굶주림에 처하는 인구가 최소 8천 300만 명에서 최대 1억 3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코로나19 피해가 보건 의료 문제를 넘어 인간 생존권과 일상 전체를 더욱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코로나19는 또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권도 앗아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은 같은 날 올해 최소 전 세계 970만 명의 아동들이 학교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이 교육 분야 예산을 삭감하면서 이것이 곧 아동의 교육권과 직결될 것으로 본 것입니다.

특히 보고서는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비롯한 최빈국가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대대적인 헌혈운동에 나선다는 소식도 있네요?

: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헌혈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센터가 본당 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서울 평협은 생명운동센터와 헌혈 캠페인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손병선 회장은 “헌혈자 감소로 국내 혈액수급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한국 평협 차원에서도 헌혈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7대 종단 평신도단체 모임을 통해서도 헌혈운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문화면에는 자살에 대한 기사가 실렸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역할을 강조한 기사인데요.

기사는 미디어를 통해 묘사되는 자살 방법이 구체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울러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고 꼬집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자살 장면을 접한다는 측면에서 우려는 더 크게 다가온다고 경고하는데요.

자살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죠.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장 차바우나 신부는 “미디어의 영향은 매우 크기에 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직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한 청소년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예수님이 돼주는 것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길”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CPBC 가톨릭평화방송 등 4개 종교방송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자살예방 다큐멘터리 드라마 ‘변주곡’을 제작했는데요.

‘변주곡’은 ‘우리 모두 게이트 키퍼가 돼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변주곡’은 가톨릭평화방송 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5) 끝으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미국의 낙태 반대 운동을 다룬 책을 사제단에 선물했다는 기사도 전해주시죠.

: 최근 한글로 번역된 ‘언플랜드’를 선물했는데요.

이 책은 미국 낙태 클리닉에서 8년 동안 상담사로 일한 애비 존슨의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

낙태를 권유해온 자신이 낙태 반대를 외치는 생명 운동가로 거듭난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 놨는데요.

염수정 추기경은 사제단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보내며 “책을 읽고 교우들에게 널리 알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낙태가 태아의 생명을 파괴할 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씻기 어려운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한편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언플랜드’와 함께하는 ‘제5회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는데요.

‘언플랜드’를 읽은 소감을 비롯해 생명을 지켜 낸 체험을 작성하면 됩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9월 11일까지입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김영규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