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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1호

재생 시간 : 05:02|2020-07-03|VIEW : 112

7/3(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1호[앵커] 이어서 순서입니다.오늘은 7월 5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장현민 기자와 함께합니다.1. 1면부터 살펴볼까요? (1면, 3면) 네. 1면에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 당일에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소식이 실렸습니다.전국 15개 교구는 이날 한...
7/3(금) - <4>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71호

[앵커] 이어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7월 5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장현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부터 살펴볼까요? (1면, 3면)

네. 1면에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 당일에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소식이 실렸습니다.

전국 15개 교구는 이날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간절히 기도했는데요.

서울대교구장이자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추기경은 "평화를 위해선 먼저 용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분단과 전쟁에 관계된 모든 국가의 참회를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는데요.

슈에레브 대주교는 교황에게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를 펼쳐보이며 70년 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축복과 격려를 전했습니다.


2. 다음 기사로 넘어가볼까요. 어린이들의 첫영성체 소식이 실렸네요? (2면)

네. 서울대교구 역삼동본당 어린이 44명이 지난 주말 첫영성체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교육은 물론이고 공동체 미사까지 중단됐던 터라 대면교육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신웅 보좌신부는 인터넷으로 첫영성체 교리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진행했다고 해서 과제가 적었던 건 아닙니다.

아이들은 마르코 복음을 필사하고, 일주일 동안 가족과 함께 묵주기도 5단을 바친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마스크를 쓴 채 꽃을 들고 줄지어 입장하는 아이들의 사진도 함께 실렸습니다.

인천교구 효성동본당 초등부 학생 16명도 비대면으로 첫영성체 교리를 받고 있습니다.

전례가 없는 비대면 교육에 걱정이 많았던 게 사실인데요.

아이들은 비대면 교리교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안전과 건강·흥미 측면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또 교리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이 신앙을 다시 찾는 파급효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3. 최근 유행하는 유튜브 사목에 대한 기사도 있네요? (10면)

네, 코로나19로 비대면 매체인 유튜브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교회에서도 입담 좋은 신자와 사제들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성바오로딸수도회와 새천년복음화학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에서 제작한 유튜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수원교구 양두영 신부는 유튜브 채널 ''신소재''를 통해 비신자도 즐길 수 있는 가톨릭 콘텐츠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 사목은 대상 폭이 넓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차별화 없는 콘텐츠 재생산, 편향된 시각의 확산 등은 단점으로 지적받는데요.

양 신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의 보호와 인내, 연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신자들에겐 "교회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식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4. 세계교회면도 살펴볼까요? (7면)

네,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이 지난해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ACN은 지난해 세계 139개국 교회에 우리나라 돈으로 1380억 원 가량을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회 사목 활동과 관련된 지원 금액이 80%에 이릅니다.

건설과 긴급지원, 사제와 수도자 양성, 미사 예물 지원에 쓰인 돈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지원 비율이 각각 30%와 22%로 가장 높았는데요.

이외에 인도와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ACN 총재 마우로 피아렌차 추기경은 "고통이 커지는 때일수록 더 역할을 다하려 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ACN은 지금도 어려움 속에서 사목하는 사제와 수도자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문화면으로 가보죠. (14면)

네, 여성 문인들의 신앙을 담은 수필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팔순을 맞은 안영 실비아 작가는 최근 수필집 ''나의 문학, 나의 신앙''을 펴냈습니다.

자신의 삶의 버팀목이 돼준 문학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는데요.

손자의 첫영성체 날 등 삶의 소소한 행복을 차분한 문장 속에 담았습니다.

또 성찬경 시인의 아내인 이명환 요한나 작가는 수필집 ''겨울 나그네''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수필집은 이명환 작가의 전작에 이은 ''나그네 삼부작''의 완결판인데요.

작가는 책 속에 자신의 삶을 ''춘하추동''형식으로 구성해 그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이의 감정도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정연희 소설가는 추천사에서 "자신에게 정직하고 진솔한 영혼의 고백" 이라고 말했습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장현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