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5/28(목) - <4> [창립 32주년 기획] "CPBC를 20년 넘게 후원하는 이유"

재생 시간 : 03:38|2020-05-28|VIEW : 139

<4> [창립 32주년 기획] "CPBC를 20년 넘게 후원하는 이유"   CPBC 창립 32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CPBC는 신자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방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PBC를 지탱하는 큰 기둥은 바로 2만 7천명의 후원자들인데요. 유은재 기자가 오랜 후원자 가족을 만나봤습...

<4> [창립 32주년 기획] "CPBC를 20년 넘게 후원하는 이유"

 

CPBC 창립 32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CPBC는 신자들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방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PBC를 지탱하는 큰 기둥은 바로 2만 7천명의 후원자들인데요.

유은재 기자가 오랜 후원자 가족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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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로사리아 씨는 가족들의 신앙 이야기를 할 때면 신이 납니다.

두 아들의 첫 영성체부터 며느리의 세례, 손자와 손녀의 주일학교 이야기까지

행복이 흘러 넘칩니다.

자녀들에게 신앙을 물려준 게 가장 잘한 일이라는 박영숙 씨.

 

박 씨가 가톨릭교회를 위해 20년 넘게 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가톨릭평화방송 후원입니다.

 

<박영숙 로사리아 / 서울대교구 양천본당>

우리 가톨릭방송을 활성화시켜야 하고 이것도 선교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신자들의 어떤 기본적인 의무라고 생각해서 저는 계속 (후원을) 했거든요.

 

박 씨는 TV 채널을 늘 CPBC에 맞춰둡니다.

TV로 성지순례도 가고, 다른 신자들의 신앙생활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박영숙 로사리아 / 서울대교구 양천본당>

생각보다 참 내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열심히 사는 교우가 많구나. 본당 활동 같은 것도 성가대 이런 데 활동하는 걸 보면서 뉴스를 들으면서 가톨릭이 위에서 보기는 조용해 보이는데 굉장히 열심히 곳곳에서 다 자기 역할을 너무 잘하고 있다. 신앙체험이나 성지순례 같은 프로그램 좋은 걸 볼 때마다 가지 않고도 현장감 느낄 때 보답하는 마음에도 후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온 가족이 CPBC 앞에 앉는 일은 일은 드물다는 것.

박영숙 씨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안나연 미카엘라 / 서울대교구 목동본당>

저는 (CPBC가) 약간 애들도 나오고 조금 더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임현미 엘리사벳 / 서울대교구 목동본당>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아니면 저희 지금 성당에서 어린이 미사에 중간에 신부님이 짤막한 토막상식이라고 해서 미사에서 제일 중요한 점, 미사란 무엇인가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이야기 해주시는 게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같이 볼 수 있는 온 가족이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당에서 청년과 어린이들을 보기 어려워진 요즘.

"가톨릭교회의 미래를 위해 미디어가 할 일이 많다"며

젊고 재미있고 밝은 CPBC를 주문했습니다.

 

<안종진 마태오 / 서울대교구 양천본당>

(신천지 사태를 보니)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많이 저기 하는 건지 교회도 마찬가지고 거의 젊은 사람들인데 우리만 거의 노령화 되어 가지고. 그게 나이 드신 분들이 대접받는 것은 좋지만 젊은 사람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그런 프로그램으로 편성해주셨으면 자연스럽게 (청년들이 성당에도) 오지 않을까.

 

박영숙 씨는 신앙이 3대에 걸쳐 이어졌듯이,

가톨릭평화방송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