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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금) -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58호

재생 시간 : 04:55|2020-04-03|VIEW : 182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58호   이어서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순서입니다. 오늘은 4월 5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장현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부터 살펴볼까요?   네, 이번 주 1면엔 지난 토요일에 열린 교황의 특별기도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습니다.   교...

<5>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1558호

 

이어서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순서입니다.

오늘은 4월 5일자 신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장현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1. 1면부터 살펴볼까요?

 

네, 이번 주 1면엔 지난 토요일에 열린 교황의 특별기도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렸습니다.

 

교황은 빗속에서 "돌풍 속의 인류를 굽어봐달라"고 기도했는데요.

교황은 로마와 전 세계에 보내는 축복에서 연대와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아래쪽엔 개학일 재연기로 미사 중단이 장기화 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는데요.

실제로 서울대교구와 전주교구가 미사 재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당초 6일 미사를 재개하려고 했던 서울대교구는 그제 임시 사제평의회를 열어,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미사를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사 재개를 조건으로 했던 부활 대축일 전 ‘일괄 고백과 일괄 사죄’ 역시 취소됐습니다.//

다만 “개별고백을 통한 부활 판공성사는 성모 승천 대축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교구는 성주간 전례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에겐

가톨릭평화방송 TV나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다음 기사로 넘어가볼까요?

 

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운동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 기도를 시작했고요.

대구대교구 역시 지난달 31일부터 9일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9일 기도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9일 기도 기간에 맞춰 TV와 유튜브를 통해

주교단의 묵주기도 영상을 방영하고 있는데요.

신자들은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기도 운동 참여 소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 마이클(Kim Michelle)이란 아이디를 쓰는 신자는

“미국에서도 9일기도에 동참하고 있다”며

“상황이 좋지 않은 미국을 기도 중에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국내 신자들 역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기도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명동대성당에서는 기도를 바치는 사제들과 신자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3. 유경촌 주교가 쪽방촌 도시락 봉사에 나섰다는 기사도 있네요?

 

네, 유경촌 주교가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에 나섰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해온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최근 코로나19로 봉사자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요.

 

유 주교는 지난달 21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도시락 400개와 손 소독제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유 주교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살피고

먼저 나서서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봉사를 함께한 가수 김장훈 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해

살리기도 했는데요.

봉사가 또 다른 선행을 부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세계 교회 면도 살펴볼까요?

 

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세계 각지의 교회들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먼저 프란치스코 교황 소식인데요.

 

교황은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북부 지역 병원에 인공호흡기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11일엔 이탈리아 카리타스에 10만 유로의 성금을 보냈습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역시 우리 돈으로 약 135억 원에 이르는 돈을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미국에서도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국 시카고대교구는 온라인 기금 펀드를 마련해

실직한 가정의 자녀 학자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성요한대학교는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등 구호 용품을 뉴욕 퀸즈병원에 전달했습니다.

 

또 미국 가톨릭구제회와 카리타스 유럽 등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잊힌

난민들을 위한 구제와 보호 활동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특집 면으로 가볼까요?

 

네, 코로나19 사태를 신앙적 측면에서 진단해 본 특별기고문이 실렸습니다.

현재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서울대교구 문종원 신부가 기고한 글인데요.

 

문 신부는 코로나19 사태를 물질 만능주의가 불러온 비극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경제 중심 분위기에 따른 자연 파괴가 결국 인간 파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겁니다.

문 신부는 우리가 ‘영혼을 잃어버린 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간의 혼이 생태적, 영적인 것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지면서

인간들의 활동에 문제가 생겼다는 건데요.

 

문 신부는 이런 차원에서 몸의 건강을 되찾는 것은 물론,

건강한 영혼을 되찾아야만 이번 사태 역시 해결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신부는 “많은 경우 깨달음은 고통을 통해 온다”며

“이번 고통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TV로 보는 가톨릭평화신문, 장현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