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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월) - <4> [생명의 신비상⑤] 유혜숙 교수 "생명윤리, 보편 가치로"

재생 시간 : 02:16|2019-12-30|VIEW : 256

<4> [생명의 신비상⑤] 유혜숙 교수 "생명윤리, 보편 가치로"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리신학자 유혜숙 교수를 소개합니다. 유은재 기자입니다. ===============================================...

<4> [생명의 신비상⑤] 유혜숙 교수 "생명윤리, 보편 가치로"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리신학자 유혜숙 교수를 소개합니다.

유은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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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연구와 인공수정, 피임, 낙태, 안락사...

찬반이 엇갈리는 우리 사회의 생명윤리 이슈에 대해 교회 문헌에 기초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온 윤리신학자가 있습니다.

가톨릭교회 안팎에서 생명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유혜숙 교수입니다.

 

유 교수는 가톨릭교회의 생명존중 사상을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합니다.

 

<유혜숙 안나 /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교수>

가톨릭의 가르침이나 교회의 어떤 말씀 이런 측면에서 접근하지 않고 제가 그냥 인류 보편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윤리 도덕적인 규범이라는 측면에서 제목도 이제 교과목 타이틀도 생명윤리니까요.

 

유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서강대와 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등을 거쳐

현재 대구가톨릭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혜숙 안나 /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교수>

어려서부터 저희가 이제 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고 그 다음에 대학에 와서는 다시 취업 위주의 교육을 받기 때문에 가장 아주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지 모릅니다)

 

유혜숙 교수는 그래서 학생들이 봉사활동과 토론,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혜숙 안나 / 대구가톨릭대 인성교육원 교수>

낙태 같은 경우도 대부분 여학생들 같은 경우는 ‘당연히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어요. 그런데 생명윤리 교과목을 수강하다 보면 ‘아, 그런 건 아니구나. 당연한 여성의 권리라고 할 수는 없구나’ 그런 걸 조금씩 알아가는 계기가 돼서...

 

유혜숙 교수는 가톨릭대와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그레고리오대 신학대학원과 라테라노대 알폰소대학원에서 윤리신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유 교수는 생명윤리 문제의 성찰을 제시하는 연구업적이 높이 평가돼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