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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수) - <3> [성탄특집] 이웃 종교지도자들의 성탄 메시지(2) 유교, 원불교

재생 시간 : 02:40|2019-12-26|VIEW : 133

<3> [성탄특집] 이웃 종교지도자들의 성탄 메시지(2) 유교, 원불교   오늘은 주님 성탄 대축일인데요.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한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어제 불교, 천도교에 이어 오늘은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과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의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정리했습니다. 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3> [성탄특집] 이웃 종교지도자들의 성탄 메시지(2) 유교, 원불교

 

오늘은 주님 성탄 대축일인데요.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한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어제 불교, 천도교에 이어 오늘은 유교 김영근 성균관장과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의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정리했습니다.

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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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김영근 성균관장은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온 국민이 기쁨으로 이 날을 자축해야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국민이 평화롭고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온 국민이 기쁨으로 이 날을 자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이어 온 국민이

평화롭고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고 기원했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는 우리 모두가 한층 더 잘살고

평화롭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효의 정서가 있다면 저출산 문제 꼭 해결됩니다. 그리고 효의 정서가 있다면 우리 노인 부양 문제 틀림없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그런 문화가 있어야만 옳은 동양의 예의지국이 되는 것이고 미풍양속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의 축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닮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도철 제28대 원불교 교정원장>

“진정한 평화는 자신의 이기심을 놓고 감사할 때 다가옵니다. 이기심을 놓으면 공심이 생깁니다. 원불교에서는 이를 무아봉공이라 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무아봉공의 실천 행위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닮아갑시다.”   

 

오도철 교정원장은 또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 종사의 발언을 인용해 경자년의 마음가짐을 조언했습니다.

마음을 챙기지 못하면 비록 새해가 와도 참다운 새해를 맞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도철 제28대 원불교 교정원장>

“새해를 맞는 참 뜻은 새 마음을 챙기는 일입니다. 새 마음은 집착하고 있는 마음이 아니라 해탈 자유하는 마음이며 괴로운 경제 속에서 근본적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