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10/17(목) - 1. [특별 전교의 달] 프란치스코 교황 전교주일 담화

재생 시간 : 02:48|2019-10-17|VIEW : 214

<1> [특별 전교의 달] 교황 전교주일 담화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   오는 20일은 연중 제29주일이자 전교 주일로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별 전교의 달에 맞는 전교주일 담화를 통해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라면서 선교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임을 강...

<1> [특별 전교의 달] 교황 전교주일 담화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

 

오는 20일은 연중 제29주일이자 전교 주일로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별 전교의 달에 맞는 전교주일 담화를 통해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라면서 선교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임을 강조했습니다.

서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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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전교주일 담화의 제목은

10월 특별 전교의 달 주제와 같습니다.

세례 받고 파견된 이들: 세상 안에서 선교하는 그리스도 교회입니다.

 

교황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맺는 친교를 통해 태어난 거룩한 생명은

내어주고 전달하며 선포할 보화라며 선교의 의미를 상기시켰습니다.

 

하느님의 시선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모든 사물을 판단하며

성사와 형제애를 통해 우리를 땅 끝까지 나가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그러면서 밖으로 나가는 교회는 지속적이고 항구한 선교적 회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성인과 신자들이 증언한 것처럼 내어주고 희생하며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랑의 다그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교황은 성경 구절을 언급하며 선교의 사명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너희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세상의 화해를 위하여 일하여라.”

 

교황은 또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선교사라며 선교사의 사명과 역할을 언급했습니다.

지금 교회에는 집과 가족, 국가와 언어, 지역 교회를 떠나

세례의 은총으로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교사의 역할은 복음을 증언하고 파견된 지역의 문화, 종교와 대화하며

회개를 호소하고 세례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올해로 반포 100주년을 맞는 가장 위대한 임무를 거론하면서

새로운 성령 강림은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준다

어느 누구도 자기 민족과 종교의 아집에 갇혀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끝으로 교황청 전교기구는 선교의 핵심인 기도와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후원으로

교황의 선교 임무를 돕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로서

교회의 보편성을 위해 봉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오는 20일 전교주일에는 선교지역을 위한 2차 헌금이 있으며

이 특별 헌금은 교황청에 보내져 전 세계 선교 지역의 교회를 돕는데 쓰입니다.

 

cpbc서종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