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7/16(화) - 4. 휴가철에 읽을 만한 영성서적

재생 시간 : 02:22|2019-07-16|VIEW : 146

본격적인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휴가지로 떠나는 여행가방 속에 영성서적도 담아가시면 어떨까요? 휴가철에 읽을 만한 영성서적을 김혜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불행하진 않으신가요?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 유럽인들의 정...

본격적인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휴가지로 떠나는 여행가방 속에
영성서적도 담아가시면 어떨까요?

휴가철에 읽을 만한 영성서적을
김혜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불행하진 않으신가요?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 유럽인들의 정신적 아버지로 불리는
안젤름 그륀 신부는 신간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에서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줍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의 단점과 싸우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대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선물로 받은 것을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최고의 만족은 하느님과의 평화라고 강조합니다.

<하느님께 한 걸음씩>은
평범한 이웃이 들려주는 신앙 성장기입니다.

예옥수 마뜨로나 씨는 1986년 스스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후 해외출장에서 사고를 피한 남편이 갑자기 세례를 받은 일,
여동생이 가르멜수도원에 입회한 일,
아들이 처음 복사를 서던 날의 가슴 벅찬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자칭 신앙 왕초보에서 베테랑으로 거듭난 저자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길고 특별할 필요가 없다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고 권유합니다.

또 묵주기도를 하면서
주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기쁨도 공유합니다.

<영혼의 책 54>는
세계 영성의 고전으로 꼽히는 54권의 책을
각각 3장 분량으로 핵심만 콕콕 짚어줍니다.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부터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카를 융의 영혼을 찾는 현대인까지...

저자인 제임스 M. 러셀은 이 책이 재미와 영감을 주는 동시에,
주옥같은 영성서적들을 접하게 해주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영성서적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몸과 마음의 휴식과 함께
영성을 채우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요?

cpbc 김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