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연 신부와 함께하는 성경여행

제7강 바빌론 유배와 유다교의 탄생

재생 시간 : 45:18|2017-07-14|VIEW : 41,754

기원전 586년 신 바빌로니아 제국에 의한 남 유다의 멸망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주었다. 바빌론 침략군들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거룩한 계약의 궤를 모신 성전마저 파괴되자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신앙은 흔들리게 된다. 바빌론에서의 유배시기를 보내는 동안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대신 안식일과 정결례법을 더 강력하게 준수...

기원전 586년 신 바빌로니아 제국에 의한 남 유다의 멸망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주었다.
바빌론 침략군들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거룩한 계약의 궤를 모신 성전마저 파괴되자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신앙은 흔들리게 된다.
바빌론에서의 유배시기를 보내는 동안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대신 안식일과 정결례법을 더 강력하게 준수하게 되었으며, 회당에서 모세오경과 율법을 낭독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하느님은 건물(성전)에 머무시는 분이 아니라 사람의 영에 머무시고, 온 우주에 내재해 계신 분이라는 신관이 발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야훼 신앙, 곧 유다교가 그 형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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