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TV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제1184회

재생 시간 : 30:16|2016-11-18|VIEW : 1,125

* 2016년 11월 15일 - 한철호 신부님 (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 상담내용 >1. 고해성사를 보기 두렵습니다."전 남편은 가정에 소홀한데다, 카드빚에, 여자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에 유부남과 만나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은 제가 성당을 나가서...
* 2016년 11월 15일 - 한철호 신부님 (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

< 상담내용 >

1. 고해성사를 보기 두렵습니다.

"전 남편은 가정에 소홀한데다, 카드빚에, 여자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에 유부남과 만나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은 제가 성당을 나가서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고해성사로 죄를 뉘우쳐야 하는데 두렵고, 겁나며,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2.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두렵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인하여 오른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장애인이었던 저는 과거에 따돌림도 많이 당하였으며, 가족들과도 가깝게 지내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올해 돌아가셨으며, 형과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저의 삶을 돌아보면 참 서럽고, 씁쓸하지만, 그래도 하느님을 믿는 저로서 돌아가신 아버지께 기도도 드리며, 다시 새 삶을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3. 마음속으로만 미워해도 죄가 되나요?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늘 마음속으로 미워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아서 상대방도 제 감정을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만으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미워해도 고해성사를 봐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행동으로 보여주거나 그 사람에게 내색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한편으로는 마음으로도 미워하지 않는 건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정말 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