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TV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제798회

재생 시간 : 26:17|2014-05-19|VIEW : 973

* 2014년 5월 14일 - 김현수 신부님 (원주교구 황지본당 주임) *< 전화상담 - 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 : 아들이 2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넷 상담 - 왜 나만? >전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신앙이 불타올랐습니다.묵주기도도 자신 있게 하게 됐고, 힘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교사생활을 열심히 ...
* 2014년 5월 14일 - 김현수 신부님 (원주교구 황지본당 주임) *

< 전화상담 - 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 : 아들이 2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 인터넷 상담 - 왜 나만? >

전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신앙이 불타올랐습니다.
묵주기도도 자신 있게 하게 됐고, 힘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교사생활을 열심히 했죠.
5년 동안 주말은 주님께 모두 봉헌했습니다.
대신 다른 친구들이 많이 생겼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죠.
그런데 저와 시작했던 교사들이 다 그만두고, 심지어 성당에도 안 나오는 일이 잦습니다.
저도 직장 때문에 그만둘까 갈등했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하고 신부님과 수녀님을 생각하고, 무엇보다 하느님과의 의리 때문에 그만두지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최고참 교사가 되어있네요.
점점 부담이 됩니다.
'왜 나만 이렇게 남아서 희생을 하나'하는 억울한 마음도 들고요.
주말에 봉헌하는 시간이 어떤 때는 좀 아깝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 제 자신이 참 싫습니다만,
이 고비를 넘기면 더 좋은 신앙인이 될 거라는 확신도 드네요.
신부님, 제가 교사를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런 억울한 마음은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