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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구룡포본당은 지난 5일 포항 일대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성당 1층 천장까지 물이 차올라 큰 피해를 입었다. 본당 신자와 지역민 역시 수해로 가전제품과 가구 등 모든 살림살이가 물에 잠겨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한 상황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태풍이 지나간 후 본당 신자와 지역 베트남 공동체가 성당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사진=구룡포본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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