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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자취 따라 신앙여정 떠나자

김대건 신부 자취 따라 신앙여정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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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발행 [1639호]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이창훈 지음 / 서교출판사


“1846년 9월 16일 새남터 형장에서 25살 젊은 나이로 칼을 받기 직전에 성인이 외쳤던 고백이 우리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천주를 위해 죽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내게 시작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죽은 뒤에 행복하기를 원하면 천주교를 믿으십시오.’ 이 책의 도움으로 성인의 이런 굳건한 믿음과 확고한 희망이 한 줄기 불꽃이 되어 우리 마음 안에서 타오르기를 바랍니다.”(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장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맞아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 나왔다.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서교출판사)다.

저자는 가톨릭평화신문 기자 시절인 1996년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50주년 특집 기획으로 ‘김대건과 함께 가는 길’을 15회에 걸쳐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했다. 저자는 당시 마카오에서부터 대륙을 거슬러 올라가 두만강 접경 지역의 훈춘까지, 또한 나바위에서 미리내까지 김대건 신부가 갔던 길을 따라갔다.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는 저자의 기획 기사가 바탕이 됐다.

저자는 책을 2부 4장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25년 전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했던 15편을 부분적으로 수정, 보완해 1장(국외 편)과 2장(국내 편)으로 나눠 실었다. 2부에서는 ‘다시 돌아보는 생애’라는 제목으로 2010년 가톨릭평화신문에 5회 연재한 기사와 2021년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월보에 ‘김대건 신부의 벗들’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 10편을 다시 손질해 각각 3장과 4장에 담았다.

저자는 “희년이 끝나기 전에 책을 내려고 서둘렀다”며 “부족하지만, 성인을 알고 배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책을 내기까지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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