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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최덕기 주교 ‘주교 수품 25주년’ 감사 미사

수원교구, 최덕기 주교 ‘주교 수품 25주년’ 감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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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발행 [1602호]
▲ 최덕기 주교가 주교 수품 25주년 축하식에서 하모니카를 불고 있다. 오른쪽은 색소폰을 부는 이성효 주교.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제3대 교구장을 역임한 최덕기 주교의 ‘주교 수품 25주년 감사 미사’가 22일 수원교구청에서 봉헌됐다. 미사를 주례한 최덕기 주교는 “배움도 많지 않고, 다혈질이었던 베드로 사도가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가 된 이유는 ‘그리스도의 정체성에 대한 깨달음과 주님께 대한 큰 사랑’이었다”며 “신앙생활을 잘해나가기 위해 주님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신앙 고백, 그리고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는 큰 사랑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미사 후 이어진 축하식에서 이용훈 주교는 최덕기 주교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성효 주교는 축사를 통해 “우리 교구가 설정 당시와 비교해 큰 성장을 이룬 것은 최 주교님이 남기신 시노두스 정신과 재임 동안 1년에 10개 본당씩 본당이 신설되는 저력 때문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덕기 주교의 하모니카와 이성효 주교의 색소폰 합주로 ‘희망의 속삭임’을 연주하자 참석한 사제단의 뜨거운 박수가 성당을 가득 메웠다. 이번 감사 미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 주교,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교구청·대리구청 사제단이 참석했다.

1996년 2월 22일 주교품을 받은 최덕기 주교는 1997년 9월 25일 수원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착좌해 2009년 3월 30일 교구장직을 사임할 때까지 13년 동안 재임했다. 이후 ‘고초골 피정의 집’에서 피정 지도를 하며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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