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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20일부터 중단없이 공동체 미사 거행

인천교구, 20일부터 중단없이 공동체 미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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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발행 [1569호]
▲ 인천교구 성체성지인 옛 김포성당에서 6월 6일 열린 제5회 성체현양대회 모습. 가톨릭평화신문 DB




인천교구는 20일부터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미사를 재개한다.

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적 상황에 따른 지속적 성체성사 거행에 대하여’란 제목의 교구장 제8차 지침을 발표하고,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신자들을 위해 중단없이 공동체 미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정 주교는 다만, 확진자가 미사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보건 당국의 안내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동체 미사를 중단하고, 해당 미사 참여자 전수 조사 및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본당 관할 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해당 구역 신자들이 미사 참여를 하지 않도록 하며, 노약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적으로 미사 참여가 어려운 이들은 미사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본당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모임은 본당 신부와 사목평의회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하고, 거리 두기로 주일 미사 대수를 늘려야 할 경우 교구로 요청하면 교구청 신부를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정 주교는 정부와 교구 지침에 따라 교구 내 모든 본당과 기관에서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으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사제와 신자들의 철저한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성당에 올지 모른다는 걱정에 공동체 미사를 중단했다면, 이제부터는 감염자가 오더라도 성당 내에서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신경 쓰며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제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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