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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마닐라·미치나교구에 위로 서한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마닐라·미치나교구에 위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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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발행 [1513호]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 마닐라대교구와 광산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난 미얀마 미치나교구에 각각 위로 서한을 보내 아픔을 함께 했다.

김 대주교는 4월 28일 필리핀 마닐라대교구장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에게 보낸 편지에서 “22∼23일에 걸쳐 발생한 강진 소식에 한국의 가톨릭 신자들도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애도했다.

이어 “재해로 희생된 이들과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평화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대주교는 또 미얀마 미치나교구장 프란시스 다우 탕 주교에게도 위로 편지를 보내 “22일 미얀마 카친주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수많은 광산 근로자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산사태로 희생된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얻기를 빈다”고 말했다.

미얀마 카친주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 50여 명이 흙더미에 깔렸으며 이 가운데 시신으로 발견된 3명 외에 대부분이 행방불명이다. 필리핀에서는 이틀에 걸쳐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부상하거나 실종됐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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