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본당
세례부터 재교육까지, 활용 만점 통신교리!
주교회의 주관 통신교리교육회 교리반 참석 못하는 이들 대상 온라인·우편으로 강의 제공
2018. 11. 11발행 [14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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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배워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데 여건상 도저히 성당에 나갈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직장이나 개인적 이유로 본당 예비신자 교리반에 참석할 수 없는 이들이 온라인이나 우편으로 가톨릭 교리를 배울 수 있다. 주교회의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가 주관하는 통신교리를 통해서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는 1954년에 설립된 주교회의 교육기관이다. 직장인과 환자, 지체 장애인, 수인, 군인, 섬 주민과 해외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 교리를 시행하고 있다. 연간 3000여 명이 수강하며 그중 절반 이상이 수료 후 세례성사를 받고 있다.

통신교리 과정은 모두 12주다. 통신교리서 「생명의 길」과 함께 12편의 교리 문제 풀이를 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톨릭교회 기본 교리를 배운다. 이후 수료증을 세례를 받을 본당에 제출하고 일정 기간 보충 교리를 받아야 한다. 통신교리는 가장 기본적인 가톨릭 교리만 가르치기에 신앙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본당에서 몇 가지 더 배워야 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

통신교리 신청자는 반드시 세례를 받고자 하는 본당의 사무실에 가서 통신교리를 통한 세례 및 보충 교리 일정을 문의한 후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주교회의 2002년 가을 정기총회 결정에 따라 통신교리 신청에서부터 세례에 이르는 모든 업무는 교구가 분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통신교리는 우편이나 인터넷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우편으로 할 경우 본당 사무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100-652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5234호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앞으로 보통 우표 20장을 동봉해 발송하면 된다. 온라인은 http://www.cdcc.c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로 발송하고, 수강료를 송금하면 된다.

현재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통신교리는 맞벌이 부부와 외짝 교우 예비신자뿐 아니라 기존 신자들의 재교육 교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도시 본당과 가톨릭학교 재단에서 신자들과 교직원을 위한 재교육 교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책임을 맡은 선지훈(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신부는 “1990년대만 해도 연간 80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관심이 컸는데 본당에서의 홍보 부족으로 많이 줄었다”면서 “인터넷 통신교리가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복음 선포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2274-1843~4,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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