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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본주의상 ‘요셉의원’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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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발행 [1485호]
▲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을 수상한 요셉의원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는 4일 경기도 부천 가톨릭대 인터내셔널 허브관에서 제8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시상식도 함께 열고 31년간 가난한 이들을 무료진료해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에 상을 수여했다.

가톨릭 정신을 사회 안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한 주제를 놓고 사상과 경험을 공유하는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은 올해 주제로 ‘자유와 책임’을 다뤘다.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강연에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자유의 각성과 그 의미’를 주제로 화두를 던졌고, 강석진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의 ‘가톨릭 인본주의와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 신승환 교수(가톨릭대)의 ‘자유 개념의 현재적 해명’, 김상준 교수(경희대)의 ‘광장과 탐루를 통해서 본 한국 사회에서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심포지엄, 가톨릭대학생 토론대회 결선도 함께 열렸다.

포럼 끝에 열린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시상식에서 요셉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사회공동체 수호를 위해 헌신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조해붕 신부(요셉의원장)는 “봉사자, 후원자, 이웃들의 도움과 하느님의 기적으로 30년 넘게 병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제2회 학생 부문 수상자는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 ‘까리따스’에서 활동해 온 김형문(가톨릭대 사회학과)군이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평생 가톨릭 정신에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고 이원길 선생의 삶을 기르고 그 정신을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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