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종합
대전교구 70년 신앙의 여정 살피고 미래 모색
사도직 사회복음화 활동 점검 ‘책 읽고 공부하는 교회’ 제안
2018. 10. 14발행 [1485호]
홈 > 교구종합 > 일반기사
    기사를 카톡으로 보내기 기사를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대전교구는 6일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 설정 70주년을 맞아 ‘교구 70년 신앙의 여정’ 심포지엄을 열었다.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정환 신부는 ‘교구 70년 약사’ 발표를 통해 교구를 설립기(1948∼1964)와 정비기(1965∼1983), 성장기(1984∼1997), 확장기(1998∼2013), 프란치스코 교황 교구 방문 이후(2014년 8월∼)로 나눠 살폈다. 이어 교구 설정 50주년과 60주년 때 교구 쇄신위원회 등을 신설, 다양한 분야에 교구 역량을 집중해 고민하며 거둔 결과물이 묻힌 것을 상기시키고, 교구 시노드도 그런 과정을 반복하게 되지 않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가톨릭대 총장 김유정 신부는 ‘70년 교구 성장의 구체적 지표들’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1948년 지목구 설정 당시 1만 8000여 명이던 교세가 2017년 32만여 명으로 늘기까지 교우나 본당, 사제 수, 수도자, 신학생, 신심과 사도직 활동, 교육, 의료사업과 사회사목, 사회 복음화를 위한 노력 등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특히 가난한 이들이 교회의 주체됨을 체험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윤선(아기 예수의 데레사) 고려대 문화창의학부 교수는 ‘우리가 함께 이뤄가야 할 교회 - 내가 만난 대전교구, 그리스도의 희망 대전교구’라는 제목으로 체험적 교회론을 제시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찾아가기 쉬운 성당 안내 필요성, 청년 미사에서 사라진 청년들을 어떻게 찾아갈지, 또 미사 시간의 다양화나 미사 전후 기도문 존폐 문제, 성가의 다양화, 강론의 중요성에 대한 지적도 잊지 않았다. 근ㆍ현대 순교자들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책을 읽는 교회, 공부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기사를 카톡으로 보내기
 관련기사보기
첨부파일
이전뉴스 다음뉴스 추천 목록
 
발행일자
지난코너
TV온에어 FM온에어 TV편성표 라디오편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