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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개원 준비 순항… 내년 4월 개원

가톨릭중앙의료원 9번째 부속병원, 서울 북부권 의료 랜드마크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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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발행 [1484호]
▲ 손희송 주교가 내년 4월 개원 예정인 은평성모병원의 입원실을 둘러보고 있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가 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내년 4월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의 9번째 부속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은 지하 7층, 지상 17층, 808병상 규모로 현재 8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병상 수로 보면 서울성모병원(1369병상)ㆍ인천성모병원ㆍ성빈센트병원에 이은 4번째 규모다.

가톨릭학원과 CMC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모병원의 의료 기술과 경험을 집약한 의료시설을 기치로 내걸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한 의료 시스템 △북한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치유 환경 △가톨릭 영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운영 방향으로 정했다. 특히 지역명이 들어간 병원명 ‘은평(恩平)’에 걸맞게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가톨릭 의료 영성 구현 방안을 수립 중이다.

한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비롯한 법인 주요 보직자들은 9월 19일 건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손 주교는 “성모병원은 의료선교 80년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은평성모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 영혼을 치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 이전에 ‘정말 좋은’ 병원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원을 준비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형병원 개원은 서울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 기대가 크다”며 “은평성모병원은 앞으로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 대북 의료사업의 전초기지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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