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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전하고 밝은 세상 만들겠습니다”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30년사 봉헌, 문화 사도 소명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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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발행 [1472호]
▲ cpbc 30년사 봉헌식 및 미래발전위원회 위촉식 후 참가자들과 사제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6월 29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30년사 봉헌식 및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을 열고, 기쁜 소식을 선포하고 밝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재단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이날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할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101명을 위촉하고 이들을 대표해 한민구(아우구스티노) 전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앞서 사장 조정래 신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은 지난 30년을 잘 마무리하고 ‘문화 사도’로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다짐을 담은 ‘자기 봉헌서’를 바쳤다. 또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의 30년 발자취를 정리한 30년사 「기쁜 소식 밝은 세상」을 봉헌했다.

조 신부는 “하느님의 은총과 교우들의 기도와 사랑, 후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에서 30년을 이끌어 온 힘을 느낀다”며 “우리의 현실과 고민을 정직하게 바라보며 교회와 시대의 소명에 충실히 응답하며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초대 이사장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신문사ㆍ방송국의 설립은 무형의 성전을 짓는 일’이라며 시대의 요청에 응답하셨다”면서 “설립 당시에도 그랬지만 상업 방송의 화려함과 기술에 대해 어떻게 경쟁할 수 있느냐는 염려가 없진 않지만 우리가 내세울 것은 쌍날칼보다 힘 있는 하느님 말씀임을 기억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사장 박신언 몬시뇰, 오지영 신부,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 등 사제단과 cpbc 전·현직 임직원, 출연진 및 사사 외부 집필진, 미래발전위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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