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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와 속죄의 성당 ‘북한 지역 순교자 위한 순례지’로 선포, 25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북한 지역 순교자 위한 순례지’로 선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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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발행 [1469호]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주임 권찬길 신부)이 북한 지역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로 선포된다.

의정부교구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인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사진>에서 교구장 이기헌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참회와 속죄 성당을 북한 지역의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로 선포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참회와 속죄의 성당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 평화를 위해 2013년 지어졌다.

권찬길 신부는 “남북 분단 후 남북의 대립과 반목으로 북녘 교회 역사와 그곳에서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도 함께 잊혔다”면서 “북한 지역 순교자들을 위한 순례지로 선포되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북한 지역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기도함으로써 남북이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구는 또 17~25일 전 교구민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를 바치기를 당부했다. 25일에는 모든 본당에서 한반도 분단이 종식되고 평화체제로 변화될 수 있도록 주님 은총을 청하는 ‘남북통일 기원 미사’를 봉헌하기를 권고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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