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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축성 120주년 기념 사진전, 23~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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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발행 [1465호]
▲ 장동현 작 ‘Light of wind’.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축성 120주년 기념 사진전이 23~29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2ㆍ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20년의 기록, 1898~2018 △명동대성당 소장품 특별전 △말씀이 빛을 품다, 스테인드글라스 사진전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열린다. 1942년 1월 노기남 신부의 서울대목구장 착좌식, 1962년 3월 첫 서원을 마친 수녀들의 행진, 언덕 위에 우뚝 솟은 명동대성당의 100년 전 주변 풍경, 일반 신자는 보기 어려운 제의실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찍은 사진 등 70여 점을 전시한다. 성당 외형보다는 ‘하느님의 집’임을 드러내는 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본당이 소장한 성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제1전시실에서는 조각가 장동현(비오)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바람의 빛’을 주제로 스테인드글라스와 금속 프레임을 조화시킨 작품 전시회다. 작가는 성당과 수도원 등 여러 교회 건축에서 적용된 스테인드글라스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선 조각과 유리를 접목해 빛으로 투영된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다. 빛과 그림자를 통해 벽면에 표현되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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