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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꽃에 대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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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발행 [1465호]



봄이 오면 꽃이 피네요

햇빛이 와서 피고

바람이 와서 피고

별들도 와서 함께 피네요



그러면 나도

꽃이 되어 피고 싶네요

온갖 슬픔 온갖 아픔들

모두 잊어버리고

오직 고운 마음 고운 생각만 모아서

아름다운 꽃으로 피고 싶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말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아름다운 꽃으로 필 수 있느냐고

그때 내가 말하겠어요

사랑하라고 사랑하면

꽃이 되어 아름답게 필 수 있다고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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