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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협·여성협 낙태죄 폐지 반대 탄원서 제출
2018. 05. 20발행 [1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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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선(아우구스티노, 가운데) 한국평협 회장과 박현선(엘리사벳) 서울가톨릭여성연합회 회장이 11일 헌재에 낙태죄 폐지반대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한국평협 제공



가톨릭 평신도 단체 지도자들이 낙태죄 폐지 반대에 동참하며 11일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탄원서에서 “생명을 지키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며 “잉태된 모든 생명이 합당한 보호와 양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각 교구 평협 회장단과 여성연합회 회장단은 탄원서에서 2012년 낙태죄 위헌 소송에서 헌법재판소가 낙태죄를 합헌이라고 내린 결정을 상기하며 “‘태아의 생명은 그 자체로 어머니와 별개의 생명체’여서 ‘태아의 생명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당시의 합헌 판결문에 담긴 존엄한 인간 생명에 관한 진리를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 생명에 관한 진리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행복 추구권에 밀려 진리가 아닌 것으로 호도된다면, 이는 본말을 뒤집는 엄청난 오류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평협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는 것은 가톨릭 신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헌재가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중앙추진본부(회장 이기흥) 및 범종단 대표 회장단도 이날 헌재에 낙태죄 폐지 반대 탄원서를 제출하고 낙태죄 폐지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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