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출판
거울 소재로 과거와 미래 이어
장인희 작가 ‘흩어진 순간들’ 전 13~27일 서울 명동 1898광장 요 갤러리
2018. 02. 11발행 [14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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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의 작 ‘블라인드 포인트(Blind piont) 17005’ 거울, 필름, 85cm, 2017년



거울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작품 전시회가 13~27일 서울 명동 1898광장 요 갤러리에서 열린다.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여온 장인희 작가의 ‘흩어진 순간들’ 전이다. 작가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는 거울에 비친 형체들이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거울 앞에 마주 선 우리에게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변화의 순간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장 작가는 작품에 설치한 거울 조각 표면에서 반사된 이미지가 주변의 빛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잘린 거울 조각을 지나간 시간의 시각화된 증거이자 공간화된 시간, 관계 맺음으로 봤다. 반사된 이미지의 조합과 재조합을 통해 왜곡된 반사 이미지들은 겹쳐진 시공간이자 알 수 없는 미래를 의미한다. 작가는 시간을 공간화시키고 그 공간을 다시 시간으로 치환시키는 행위의 반복을 입체적인 순간 즉, ‘시간 덩어리’라고 표현했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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