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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 중증 난치성 질환 환우·가족 돕기 1억 원 전달

(재)바보의나눔, 중증 난치성 질환 환우·가족 돕기 1억 원 전달

‘7전 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모금액 서울대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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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발행 [1452호]
▲ (재)바보의나눔과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숙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 팀장, 우창원 신부, 서창석 병원장, 임미숙 바보의나눔 모금사업본부 팀장, 조태준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중증ㆍ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바보의나눔이 2017년 6월부터 전개한 ‘7전 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 모금액이다. 바보의나눔은 중증ㆍ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치료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환자와 가족이 끝까지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적을 만들자는 취지로 치료비는 물론 생계비까지 지원한다. 재단 홍보대사 김연아(스텔라)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캠페인에 함께하고 독려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창석 병원장은 “환자 가족의 생계비까지 지원해줘 환자들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창원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남기신 나눔의 뜻이 기부금을 통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 및 배분 사업을 펼치는 법정기부금 단체다. 문의 : 02-727-2510

박수정 기자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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