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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화해 미사 참여하면 전대사 수여

서울 민화위, 북녘 교회 위한 기도 운동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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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발행 [1452호]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되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에게 전대사를 수여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평신도 희년’ 선포에 따라 교구 평협과 함께 분단 이전 북녘땅 57개 본당 공동체를 기억하며 북녘 교회와 영적으로 연대하기 위한 기도 운동에 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1995년 3월 7일 시작돼 6일로 1152차를 맞기까지 23년간 매주 봉헌돼온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는 화해의 원천인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남북 간 평화를 위한 기도 운동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특히 미사 직후 전 세계와 한반도 평화, 민족의 진정한 화해와 일치, 북한 지역 복음화와 북한 주민들, 남북한 위정자들의 회개를 지향으로 묵주 기도 5단을 바치는 ‘평화 나눔 기도회’를 열어 갈라진 한반도에 평화의 은총을 주시도록 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대사를 얻으려면 고해와 영성체, 교황님 지향에 따른 기도의 이행이라는 전대사 일반 조건을 충족하고, △교구장 주교가 정한 희년 행사나 신심 행위에 경건히 참여하거나 △본당에서의 ‘첫 목요일 성시간’ 또는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내 마음의 북녘 본당 갖기’를 지향으로 한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에 참여하거나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등 교구 지정 순례지 9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성소를 위해 기도한 후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 그리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간구하는 기도를 바치면 된다. 문의 : 02-753-0815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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